따가운 햇살에 얼굴이 타들어갈 것만 같았던 지난 화요일(23일), 경복궁역 근처 사직공원에서는 온몸을 선크림으로 무장한 대학내일 가족들의 체육대회가 있었답니다. 치맥과 피자, 프링글스와 뻥튀기가 함께 했던 대학내일의 화기애애한 체육대회를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 D
평일이라 그런지 사직공원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벤치에 앉아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어르신 분들은 삼삼오오 모여 게이트볼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공원한가운데에 족구 네트와 배드민턴 네트를 설치했습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햇살 좋은 날 꼭 한번 사직공원에 들러 보세요~
돗자리를 깔자마자 완벽한 구도 안에 편안히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계신 마케팅팀의 박배길 팀장님!
사람들이 하나둘씩 속속 모여들고.... 기획팀 미녀 인턴들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으응...?)
체육대회에 치맥이 빠질 수 없겠죠? 저희는 전 사원을 두 팀으로 나누어 각 팀에게 기본 음식으로 음료와 뻥튀기를 제공했습니다. 치킨과 피자는 각 종목의 경기를 이기는 팀에게만 배분되는 철저한 상벌시스템!
첫번째 종목은 인턴들의 활약이 돋보인 발야구!! 마케팅팀 희은의 힘찬 발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언제나 강하고 씩씩해 보이는 희은이의 비밀은 사실 허당이라는 사실.
가차 없이 달려들어 공을 받아내는 핫핑크 티의 여인은 올해 제일기획 공모전에서 당당히 대상을 거머쥔 능력자 인턴, 예지 양입니다. 수상 소식을 접한 후 우리에게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를 세리모니로 선보인 바 있지요. (하긴, 꼭 세리머니가 아니라 심심할 때마다 회사 이곳저곳에서 심심찮게 흔들고 다녀서 '(망)나니'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인증 동영상은 예지 양 퇴사 기념에 맞춰 공개 예정)
치열한 접전 끝에 이날 발야구의 우승은 바로 2팀이 거머쥐었습니다! 발야구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듯한 2팀의 환한 표정, 보이시나요?
어쩜 이리도 좋아라 할 수 있을까요 :D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사진~
이겼으니, 포식할 자격이 있죠? 상으로 받은 치킨을 냠냠~ ♬♪
두 번째 종목은 바로 족구!! 잔뜩 심각한 표정으로 공을 노려보고 계신 분은 바로 대학내일을 이끄는 수장, 김영훈 대표님이세요!! 사진으로 보면 인상이 초큼은... 무서워 보이지만, 실은 대학내일의 모든 사원, 인턴 한명한명까지 놓치지 않고 마음써 주시는 무척 따뜻한 분이랍니다. (여사원들을 위해 빅뱅 콘서트도 보여주시기로 약속도 하셨죠!)
역동성이 느껴지는 힘찬 발길질의 주인공은 마케팅팀의 박강두 과장님. 스스로를 자칭 인턴돌이라 칭하시며 인턴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리고 계신(증거는 없음;;) 분입니다. 매력 포인트는,., 연륜의 깊이가 느껴지는 수줍음?
다음 종목은 배드민턴입니다. 남자 선수들이 족구를 할 동안, 여자 선수들은 배드민턴을 쳤죠. 복식으로만 이루어진 배드민턴 경기는 1팀 1승, 2팀 1승으로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시골소녀' 현경(실제 시골 출신은 아님, 미인은 맞음)의 그림같은 포즈가 일품이죠?
또 완벽한 서울 표준어를 구사하는 편집팀 귀요미, 워크샵 때마다 지칠줄 모르는 섹시댄스로 대학내일 모든 식구들의 시선을 불태워버리는 정문정 기자의 활약도 한몫했습니다.
신이 날 때는 신예지처럼!!
체육대회에서 피구를 빼놓을 수 없겠죠? 막강 운동실력을 자랑하는 혜진이(윗 사진 빨간 카디건)는 전직 배구선수 출신입니다. 혜진이가 공을 들면 다들 두근두근~~ 핫핑크 나니 예지의 뛰어난 방어에도 불구하고 결국 피구는 1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공원 한쪽 구석에서는 조용히 김철 팀장님의 농구 클래스(?)가 열리고....
각 팀에서 여2 남3 선수가 대표로 출전하여 제기차기 승부도 겨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마케팅팀 김철 팀장님의 놀라운 실력으로 인해 1팀이 압도적인 개수 차이로 이겼지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체육대회의 꽃은 계주가 아니겠어요? 위의 두 사진은 편집팀 홍승우 기자와 대학내일의 밴드 부장을 맡고 있는 마케팅팀 이동현 사원의 막상막하 대결, 아래 사진은 자칭 하지원을 닮은 곱상한 외모로 벌교깡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윤선아 양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지연양의 대결입니다.
이 외에도....
대학내일의 꽃, 내일인턴즈들과 얼마 전 새로 대학내일의 식구가 된 예림씨.
대학내일의 온라인 사이트를 책임지고 계신 온라인팀.
체육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학부모의 마음으로 그늘 아래 돗자리와 각종 짐들을 지키고 앉아 상으로 준비된 프링글스와 치킨을 몰래 축내며 수다판을 벌인 대학내일의 따뜻한 왕언니들, 마케팅팀의 이수이 팀장님과 황정은 팀장님.
그리고, 이렇게 모두가 즐기는 체육대회 시간에도 맘 편히 쉬지 못하고 노트북을 들고 나와 열심히 일에 매진하시는 식구들도 있었습니다. ㅠ_ㅠ 힘내세요~!! 당신들이 있기에 대학내일이 더 아름답답니다!! 화이팅!!
청소, 수리, 구매 등등등.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이분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은 끝이 없죠. 자발적 선행의 대명사! 뭔가 일이 터질 때마다 대학내일 식구들이 가장 많이, 자주 필요로 하는 분 중 한명입니다. 대학내일의 모든 궃은 일을 도맡아 하시는 세미소사 석기님 (하지만 그는 나쁜남자라는 소문이...) 많이 지쳐 보이시는군요.
체육대회는 23일 하루였지만, 5월 한달동안 점심시간마다 번외종목으로 탁구와 볼링 경기를 진행했답니다. 남/녀부 단식과, 남녀혼합 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치뤄진 탁구/볼링 경기에서 각 종목당 1등은 10만원 상품권, 2등은 5만원 상품권, 3등은 3만원 상품권을 받았지요. 위의 사진은 볼링 복식 부문에서 3등을 차지한 이동현님과 이지연 인턴님입니다. 본부장님께서 시상을 해주고 계신 모습.
볼링 남자 단식 부문에서 모두가 1등을 할 거라 예상했던 홍승우 기자님. 작년 1등 선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탁구/볼링 단식부문에서 모두 1등을 거머쥐며 진정한 태릉인으로 거듭난 진우경님의 반란에 아쉽게 2등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래서 스포츠의 세계는 영원한 승자도 패배도 없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나봐요. 살짝 아쉽긴 하지만 2등도 잘 한거니까요. 다음 시합을 기대하며~~!! 파이아!!
뒤에 부러워하는 눈빛들 보이시죠??
마무리가 깨끗해야 아름답겠죠? 뒷정리는 깔끔 깔끔하게 합니다.
어떠셨나요? 찌는듯한 더위에 영혼까지 타는듯한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사무실에서 벗어나 광합성도 하고 몸도 움직이며 한껏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 하루였답니다. 이렇듯 대학내일은 언제나 무궁무진한 놀거리를 만들어 즐거운 회사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무한 노력하고 있어요. 경영진 임원분들도 저희가 기획한 놀거리들에 대해 놀 궁리만 한다고 혼내지 않으시고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요. 히힛 :D 물론 잘 노는 와중에도 대학내일은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리프레시 속에서 자유로운 영감이 떠오르는 법이니까요!
이밖에도 대학내일에는 생일인 사원에게 당일 오후 휴가를 제공하는 "생일 조기 퇴근이용권", 맛집을 탐방하는 동아리 "내일 딜리셔스" , 35세 이하만 참여 가능한 "YB MT" 등(YB라 하기엔 나이가 좀 많나요??)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이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앞으로 초컬릿 상자에 든 초컬릿처럼 하나씩 하나씩 살짝살짝 맛보여 드릴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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